자유게시판

[이투뉴스(2021.07.08)] 가스안전공사 상임이사 곽채식, 노오선 선임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국가스기술사회 작성일21-11-19 09:54 조회804회 댓글0건

본문

[이투뉴스] 지난 4월 공모에 들어갔던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이사가 석달 만에 최종 선임이 이뤄졌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안전관리이사에 곽채식 공사 검사지원처장, 기술이사에 노오선 공사 석유화학진단처 전문위원을 각각 임명했다. 이들은 8일 취임식을 갖고 앞으로 2년간 각각 상임이사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임기는 2023년 7월 7일까지다.

지난 5월 13일자로 임기가 만료된 이연재 안전관리이사와 허영택 기술이사 후임 상임이사 선정을 위한 공모에는 외부인사 2명을 포함한 9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이후 2명의 외부인사가 서류심사에서 탈락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 역량평가를 통과한 4명이 후보자로 압축되고, 청와대 인사검증 등의 절차를 거쳐 이번에 이들 2명이 최종 낙점을 받았다.

곽채식 신임 안전관리이사는 1963년 전남 여수 출신으로 명지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 1991년 가스안전공사에 입사해 기준처 도시가스기준부장, 연료가스기준부장을 지냈다. 이후 충남북부지사장에 이어 기준처장,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2019년부터 검사지원처장을 역임했다.

가스산업기사, 가스기사, 가스기술사자격을 획득하며 가스법규와 제도, 검사 분야의 전문인력으로 평가받는다. 안전관리이사는 검사지원처, 기준처, 재난관리처, 시험검사처 등을 총괄한다.

노오선 신임 기술이사는 1962년 충남 공주 출신으로 한양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 화학공학 석사를 받았다. 2012년 가스안전공사 검사지원처장에 이어 부산지역본부장, 석유화학진단처장, 서울지역본부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1월부터 석유화학진단처 전문위원의 역무를 수행했다. 기술이사는 석유화학진단처, 산업시설진단처, 배관진단처, 산업가스안전기술지원센터 등을 담당한다.

한편 7일 이임식을 가진 이연재 안전관리이사와 허영택 기술이사는 2019년 5월 14일 취임해 그동안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안전기준 및 인프라 마련과 가스산업 경쟁력 제고에 힘써왔다.

이연재 전 이사는 재임기간에 공사가 수소경제 활성화에 주된 축인 안전을 전담하는 수소안전전담기관으로 지정받는데 큰 역할을 했으며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뉴노멀 가스안전관리 혁신의 초석을 마련했다.

허영택 전 이사는 재임기간에 가스산업 소·부·장 국산화를 위한 반도체 핵심소재 중화처리 기술개발, 세계 최초 고망간강 상용화 등을 지원했으며, 국내 반도체기업의 생산손실 절감과 산업경쟁력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출처 :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 이투뉴스(http://www.e2news.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