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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에너지(2024.11.25)] 가스기술사회 호남·제주지회, 가스안전기술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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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가스기술사회 작성일24-11-25 09:08 조회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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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한국가스기술사회 호남·제주지회가 한국가스안전공사 수소용품검사인증센타 대회의실에서 '가스안전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수소안전에 특화된 주제로 수소법 배경을 비롯한 현황을 시작으로 수소용품 검사인증제도와 현황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아울러 수소액화에 대한 다양한 기술과 액화수소 활용방안, Boil of Gas 발생원인 처리방안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훈 가스안전공사 안전정책처장 겸 기술사는 수소용품 검사인증제도와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김정규 기술사는 수소의 액화와 활용기술, 정진옥 기술사는 수소도시를 위한 가스기술사의 역할, 오세현 전남대 교수는 AI와 시물레이션 기반 수소 충전소 위험성 평가, 김석희 한국가스안전공사 팀장은 수소용기 Type 제작과정과 검사방법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수소도시 성공을 위한 가스기술사의 참여 확대 필요성과 역할에 대해 사례를 기반으로 구체적인 발표가 이루어졌다. 특히 야외 수소충전소에서 차단벽 설치 최적화 방안을 통해 피해를 저감시키고 반밀폐 구조에서 수소를 취급할 경우 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설명과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AI를 비롯한 시뮬레이션 융합을 통해 피해 상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예측하는 기술이 공개됐다. 세미나 종료 후에는 수소용품검사인증센타에서 현장 학습을 진행했다.

 신동현 한국가스기술사회 회장은 "가스기술사는 수소안전 최고의 전문가로 수소도시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구축 후 운영하기 위해서는 마스터플랜을 비롯해 세부계획 수립, 기본설계, 실시설계, 인프라 구축 등 전 과정에서 가스기술사의 역활과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수소안전과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소에 특화된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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