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2022.01.03)] [신년사] 이영기 한국가스기술사회 회장

[에너지신문] 임인년 ‘흑호‘의 새해를 맞아 가스산업 분야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의 가정에 만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가스·에너지산업은 공정과 설비가 복잡하고 대형화 노후화로 늘 폭발사고의 잠재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기존의 아날로그 타입의 설비관리 시스템에서 디지털 데이터기반 실시간 사고예측 및 예방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전환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특히 지속가능한 지구환경 구축을 위해 ‘탄소배출 제로’를 실현해야 하는 전 인류적인 과제 앞에서 국내 경제를 지지해온 석유화학분야, 석탄발전분야, 자동차 조선 물류분야, 철강 반도체 소재분야 뿐 만 아니라 우리의 먹거리인 농수산업 분야까지 엄청난 기술혁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런 큰 흐름을 어떻게 잘 대처하느냐가 4차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도전이자 기회가 될 것 입니다.

존경하는 가스기술사 여러분! 새해에는 모든 가스기술사의 염원인 업역확보와 비즈니스 창출을 위해 힘을 모으고,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가스기술사회를 널리 알리고 프로 엔지니어로서의 역량을 심화시켜나가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입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www.energ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