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2024.11.09)] 가스기술사회 영남지회, 가스안전기술세미나 개최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기술사회 영남지회(회장 최인환)는 울산 소재 정우에너지 세미나실에서 가스안전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도시가스 퍼지 작업 중 발생하는 가스 누출의 확산 특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벤트스텍의 다양한 높이와 농도를 벤트스택을 통해 가스의 대기확산과 폭발 위험성을 분석했다.

이를 통해 5m 이상의 벤트스택이 지면 근처의 폭발 위험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가스누출사고의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 가이드라인을 제안했다.

또한 석유화학설 내 탈황공정과 수소공정의 목적 및 공정 내 주요 설비에 대한 이해, 특수반응설비(탈황공정 반응기) 및 특수화학설비(수소공정 리포머)의 사고 발생 방지를 위한 공정 내 안전시스템 구축 및 안전관리 및 예방방법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탈황 및 수소제조 공정의 이해와 안전성에 관한 고찰(S-OIL 김용환 기술사) △천연가스의 누출확산 특성과 폭발피해 예측에 관한 연구(경동도시가스 신영주 기술사) △가스시설의 안전확보를 위한 가스설계업의 필요성(신동현 박사/대전대)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뤄졌다.

세미나 발표후 9일에는 계룡산 산행을 실시했다.

㈜정우에너지(대표 정영광/기술사)는 벌크로리를 통한 LPG공급, 가스시공, 가스엔지니어링, 기자재 유통 등의 사업을 통해 LPG자동차 충전, 벌크로리 이·충전업체인 경주동방충전소, 자동차 전용 충전소인 울산 정우입암충전소, 제주 정우오라충전소 등을 운영중이다. 올해 5월9일에는 경남 창녕에 LPG플랜트 60톤 직립형 탱크 3기 180톤 규모의 LPG저장이 가능한 충전소를 준공해 운영하고 있다.

신동현 (사)한국가스기술사회 회장은 올해 마지막 세미나는 11월22일(금) 한국가스안전공사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에서 수소용품, 액화수소, 수소용기 TYPE 제작과정, AI 및 시뮬레이션 기반 수소충전소 안전관리 등 수소에 특화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스기술사는 가스 및 수소분야 최고의 전문가로써 안전기술을 선도하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다앙한 주제를 선정해 서울, 호남, 충청, 영남 등 전국적으로 정기 세미나를 실시하고 있으며 세미나 자료는 홈페이지를 통해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