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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총회(에너지신문)] 가스기술사회, 신규 사업창출·업무영역 확대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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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가스기술사회 작성일19-03-05 13:18 조회1,6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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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한국가스기술사회(회장 박종탁)는 23일 인천 로봇타워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와 CPD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홍성경 한국가스공사 박사가 ‘가스시설물 내진설계 및 내진성능평가 기술’을 주제로 CPD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정기총회에서 12대 운영진 임명장과 신입회원 정회원패 및 전 집행부 공로패 수여, 교육부의 원스톱 안전진단 발전기금 전달식, 2018년 활동상황 및 2019년 추진방향 보고 등이 이어졌다.

특히 총회에서는 올해 조직 역량강화와 정보교류 확대를 통한 신규 비즈니스 창출과 업무영역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전문기술향상을 통한 성장과 발전을 테마로 지회 활성화, 교육사업 및 학술세미나 확대, 조직 효율화를 3대 실현과제로 내걸었다.

박종탁 회장은 “제12대 가스기술사회가 출번한 지난 1년간 재정 및 운영의 자립성과 자주성을 확립하기 위해 경비 절감과 지출 효율화를 추진하고, 원스톱 학교시설 안전점검 활동 등 사업수행 및 자산의 재활용, 확대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등 새로운 수익원 개발과 자율적인 재원확보를 적극 추진해 왔다”라며 “그러나 아직 가스기술사 업무영역 확대 및 권익 신장 등 가스기술사 현안에 대한 해법을 지속적으로 찾아 나가지 못한 점은 아쉬움이 크게 남는다”고 평가했다.

박 회장은 “가스기술 전문성 강화와 업무영역 확대를 위한 강도 높은 의식 및 조직 개혁과 서비스 강화, 가스안전기술 전문교육 및 컨설팅 & R&D 활동이 가스기술사회의 성장과 발전으로 이어지고 가스안전을 갈망하는 국민의 기본욕구를 만족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위해 산업부, 국토부 등 정부와 공기업, 국회, 학회 및 관련 협회 등 관계 기관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우리의 내적 가치를 향상시켜 가스안전기술 전문교육 확대와 법적, 제도적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풀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향후 조직 역량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우선 지회 활성화를 위해 기술사 간 네트워크 강화와 정보교류 확대를 통해 신규 사업을 창출하고 업무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회 설립 및 운영기준을 마련하고 전략적으로 접근해 조직을 활성화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명확한 업무분장을 통해 책임감을 높이고 조직 효율성도 증대시킨다. 주동한 명예회장에 더해 박종탁 회장과 홍성석 수석부회장 밑에 2명의 부회장을 둬 이중희 부회장 산하에는 전력·기획이사, 총무·재무이사, 사업·기술이사를 두고, 이영기 부회장 산하에는 협력·홍보이사, 정책·교육이사, 청년·제도개선이사를 각각 포진시켰다. 전략·기획이사 밑에는 전략국장과 기획국장을 둬 협력체제를 다진다.

분과위원회의 전문성과 역할 제고를 위해 안전진단위원회는 기술진단, 기술용역, 시공감리 부문을 맡고, 기술정보위원회는 기술정보제공, 도서출판, 연구개발을 담당한다. 교육분과위원회는 기술교육, 세미나, 강연을 담당하며, 컨설팅위원회는 시설·제품의 설계, 신규사업, 기술자문 및 평가업무를 수행한다.

가스기술사회가 주관해 강의 및 면접지도 등 예비기술사를 지원하는 한편 노동부 등 지정교육기관과 연계해 기업체 관리감독자 및 역량강화 교육 지원 등 안전기술지도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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