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2023.10.14)] 가스기술사회 호남제주지회, 제9차 기술혁신 세미나

[에너지신문] (사)한국가스기술사회 호남제주지회(회장 이우곤)는 전북 남원 남원문화원 1층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9차 기술혁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고압가스 안전관리실태 및 개선방향, 공동주택 사용자공급관 연도별 부적합 추의와 대응 등 에너지·환경, 고압가스, 도시가스등 다양한 분야에서 심도있는 주제가 발표됐다.

특히 연구실내 고압가스 취급시설에 대한 법적기준 및 부적합 사례연구에 대한 연구결과가 구체적으로 제시돼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아울러 세미나 종료후 지리산산행을 통해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연료(김욱주 기술사/E1 여수기지장) △연구실내 고압가스 안전관리실태 및 개선방향 고찰(신동현 박사/대전대학교 소방방재학과) △공동주택 사용자공급관 연도별 부적합 추의와 대응(이주호 기술사/해양에너지)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뤄졌다.

이영기 한국가스기술사회 회장은 "탄소중립을 위해 NH3 및 수소 등을 활용, 연구실내 다양한 고압가스의 사용에 따른 위험성 증가, 도시가스 사용시설의 노후시설 대한 안전성 등을 확보하기 위해 가스기술사를 활용할 수 있도록 산업부, 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www.energy-news.co.kr)